“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
【서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4월 30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기치로 내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의 조직부본부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영수 부본부장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영남과 강원, 그리고 원외지역을 포함한 전략지역을 폭넓게 지원하며 중앙당의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그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도 전국정당화특별위원장으로서 탁월한 조직력을 발휘, 영남권 최고 투표율(70.88%)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 득표율(90.81%)을 견인한 바 있다.
이번 중앙선대위 조직본부는 신정훈(본부장, 나주화순)과 김병기(본부장, 동작갑)를 중심으로, 문진석(수석부본부장, 천안갑), 황명선(논산계룡금산), 안태준(경기광주을),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염태영(수원무), 김기표(부천을), 윤종군(안성), 이영수, 남영희 등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포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또한 윤여준, 박찬대, 강금실, 정은경, 김부겸, 김동연, 김경수 등 각계의 중량급 인사들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이른바 ‘용광로 선대위’ 체제를 가동해 내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번 인선은 민주당이 전국 단위 조직력과 확장성을 확보하며, 진정한 전국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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