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 산불피해 성금전달식 [사진제공=경상북도임상병리사회]
임상병리사협회, 기부와 봉사로 이재민에 희망 전해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대한임상병리사협회(협회장 이광우)와 경상북도임상병리사회(회장 조대현)는 2025년 4월 23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이도왕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공보부회장, 조대현 경북도회장, 배진호 총무이사 등 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 영덕국민체육센터 이재민 대피소 방문 봉사활동 [사진제공=경상북도임상병리사회]
조대현 경북도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왕 협회부회장은 "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임상병리사로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 곁에 든든히 서겠다”고 밝혔다.
배진호 총무이사도 "이번 기부는 협회 회원 모두의 정성이 담긴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민 대피소 직접 찾아 따뜻한 손길 전해
앞서 협회는 4월 6일, 영덕국민체육센터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정리정돈, 식사 배식 등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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