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회 실현, 경북에서 시작됩니다”
96명 위원 임명장 수여·비전 선포까지… 기본사회 실현 본격 시동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는 오는 4월 19일(토) 오후 2시,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기본사회 실현’을 지역 기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로, 당 강령에서도 명시된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인간다운 삶 보장이라는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고문단·부위원장 등 총 96명 임명 예정
이번 발대식에서는 고문,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등 총 96명의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고문단으로는 홍의락, 김현권 前국회의원, 장세용 前구미시장, 권영세 前안동시장, 이삼걸 前강원랜드 사장 등 경북 지역의 대표 정치·행정 인사들이 포함됐다.
또한 이정훈 기본사회 경북본부 상임대표, 김상헌 前포항남 위원장, 양재영 경산시의원, 황태성 김천시 위원장 직무대행, 김상우 안동시예천군 위원장 등 5명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기초·광역의원과 지역 활동가 등 총 64명의 부위원장과 22명의 지역위원장도 함께 위촉된다.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미애 위원장의 개회사,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박주민 수석부위원장의 기본사회 관련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임명장 수여식과 위원회 비전 선포가 진행될 계획이다.
임미애 의원은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존엄을 누릴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경북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에서 출발하는 기본사회 모델
경북기본사회위원회의 출범은 지역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앞으로의 정책 제안과 실천 활동을 통해 ‘기본사회 경북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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