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대상 SVI 이해도 제고 및 1:1 맞춤형 멘토링 제공
[한국유통신문영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성과 향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대규)는 지난 4월 18일(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센터장 김효동)와 공동으로 ‘2025 경북 북부권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영주시에서 열려, 인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인 행사로 평가되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가치지표(SVI)의 개념과 목적 ▲측정 절차 및 작성 방법 ▲참여 방법 안내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됐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영향을 종합적·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기준이다. 해당 지표는 기업의 사회적 성과 수준을 진단하고, 정책적·경영적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로 제공된다.
한대규 센터장은 “사회적가치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부터 사회적가치 측정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 지원과 사업지원금을 제공하며, 연계 가능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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