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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극복·국민 안전·지방 발전 방안 등 실용적 정책역량 부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위한 제1차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선 후보는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실용적 정책과 책임 정치의 철학을 토대로 토론을 주도했다.

민주당 경선토론회 이재명 전 당대표 발언 영상 캡처

이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현재의 복합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과 함께 분열된 국론을 통합할 국가 리더로서의 통찰력을 드러냈다. 특히, 국민 생명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성장률 회복을 통한 재정 확보 전략 ▲국가 재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 ▲지방대학 발전을 위한 현실적 대책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실용적 정치철학 등이 제시됐다. 이 후보는 이러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성숙한 토론을 이끌며 정책 중심의 경선을 실현했다.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질의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답변하며 상호 존중과 공감의 토론을 이어갔으며, 세 후보는 위헌적 계엄 시도와 같은 반헌법적 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재명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 후보는 정책과 진정성을 무기로 유권자와 소통하며, 아름다운 경선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향후 토론회에서도 준비된 후보, 유능한 후보로서의 면모를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토론회는 향후 경선 일정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된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정책역량과 소통능력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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