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기부 사진

실질적인 물품 지원으로 피해 복구에 동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조영하)이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전기밥솥 100대를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 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이재민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가전으로 전기밥솥을 선정했다.

“이재민들에게 평온한 일상이 돌아오길”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 30일에는 산불 진화 현장을 지킨 소방관 및 진화 인력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지원하며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격려 활동도 함께 펼친 바 있다.

간식 및 음료 제공 푸드트럭 운영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장수 사진 촬영, 연탄 나눔, 취약계층 후원,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 중심의 나눔을 실현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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