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5억 3천만 원 전달

사회부 0 180

photo_2025-04-15_11-12-19.jpg

 

 

6,653명 당원·국민 참여… "작은 정성이나마 힘 되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억 3천만 원을 4월 15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10일까지 14일간 당원 및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총 6,653명이 모금에 동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17개 시·도당과 함께 모금운동을 전개하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찬대 “성금이 희망의 씨앗 되길”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병주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장,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김병욱 후원회장,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희망브릿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산불로 인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너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아진 이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피해 복구는 물론, 재난 대응 체계 개선과 예방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이재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길”

 

이영수 위원장은 “경북 지역에서는 2조 원이 넘는 재산 피해와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성금이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서며, 정책적·재정적 복구 지원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