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현황(자료제공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 한국유통신문] 2025년 3월 27일 14시 기준,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43%에 도달한 가운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재 산불 영향구역은 5,100ha에 이르며, 주민 대피와 시설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피 현황
안동시 15개 읍면에서 총 5,350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피자는 일반 주민 4,127명, 요양시설 거주자 1,223명으로 나뉜다. 주요 대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체육관: 725명
(대)학교: 1,439명
요양시설: 490명
복지회관: 67명
호텔: 158명
친인척 집: 2,375명
시설물 피해
산불로 인해 주택 952채, 창고 227동, 기타 시설 93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확산으로 인해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당국은 긴급 대응에 나섰다.
도로 통제 현황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주요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동상주IC~영덕IC
지방도 914: 길안면 천지리 108-2~배방리 114-3
중앙고속도로: 의성IC~예천IC
군도 16: 임동면 마령리~영양군 입암면
단수 및 정전 피해
현재 배수지 6개소가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저수위로 인해 제한적인 급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배수지: 임하 신덕, 일직 국곡배수지 저수위 운영 중
가압장: 19개소 중 14개 정상 운영, 출수 불량 4개소, 가동 중단 1개소
길안, 일직 등 지역에서 소방용수 사용 증가로 배수지 저수위 운영 중
가압장 비상발전기 투입 및 시설물 점검 진행 중
운반급수 및 시설물 점검 병행
소방 당국과 관계 기관은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와 안전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안동 산불 진화율 43%... 대피 5,350명, 시설물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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