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상황 자료(권기창 안동시장 제공)
[안동=한국유통신문] 2025년 3월 27일 오전 10시 기준,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4,500ha에 걸쳐 번지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52%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피 주민 수는 3,508명에 달한다.
■ 대규모 인력·장비 투입에도 어려운 진화 작업
산불 진화를 위해 1,039명의 인력과 헬기 14대, 장비 1,115대가 동원되었으나,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화 인력: 진화대 153명, 공무원 259명, 소방 381명, 경찰 188명, 의용소방대 68명
헬기: 산림청 6대, 지자체 3대, 기타 5대
진화 장비: 산불지휘차 1대, 진화차 25대, 소방차 142대, 갈퀴 500개, 등짐펌프 500개 등
■ 주민 대피 및 피해 상황 심각
산불 영향권 내 15개 읍·면에서 주민 3,508명이 대피했으며, 이들은 체육관(712명), 학교(2,029명), 요양시설(403명), 복지회관(67명), 호텔(158명) 등으로 분산 수용되었다.
대피 주민: 일반 주민 2,365명, 요양시설 입소자 1,143명
시설 피해: 주택 952채, 창고 227채, 기타 시설 93곳
■ 주요 도로 통제…교통 혼잡 우려
산불 확산으로 인해 주요 도로 통제가 이뤄지면서 차량 이동에 불편이 예상된다.
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동상주IC영덕IC), 중앙고속도로(의성IC예천IC)
지방도 및 군도: 지방도 914호선(길안면 천지리배방리), 군도 16호선(임동면 마령리영양군 입암면)
■ 단수·정전 피해 확산
현재 일직면, 남선면, 길안면, 임하면, 남후면, 임동면 일부 지역에서 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총 2,487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3월 26일 전력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임하·임동·길안 지역 177가구는 여전히 미복구 상태다.
■ 당국, 전력 대응…주민 안전 당부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대피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추가 투입과 야간 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전력 복구 및 대피소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대피 명령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