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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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공동방제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진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지난 2월 19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공동방제구역으로 설정된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일대 140㏊에서 진행되며, 지난 2월 10일 착공해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피해 고사목은 약 5,500본으로 훈증 또는 수집·파쇄 방식으로 처리될 계획이며,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추가 피해목 방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안전교육에서는 관리소장이 직접 방제사업지를 점검하며, 작업 근로자들에게 벌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농약(훈증약제) 사용에 대한 취급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안전기술원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위험성 평가, TBM(작업 전 미팅) 일지 점검, 안전장구류 착용 확인,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서 해마다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위험요소를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하고 감소 대책을 마련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예찰방제단과 드론을 활용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관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선단지 및 백두대간으로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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