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엽 도의원, 설 명절 맞아 지역아동센터 위문

포항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격려 전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진엽 도의원이 설 명절을 맞아 포항의 ‘파란 지역아동센터’와 ‘엘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직접 준비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 오천읍에 위치한 두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및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 후 개별 및 집단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건전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위문 활동에서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센터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엽 도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돌보시는 센터장님과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뜻깊은 기회로 자리 잡았다. 김진엽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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