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의회 의지 다져

사회부 0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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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불안 속 경주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내년 개최 예정인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12월 26일 경상북도의회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북도의회는 "정국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국가적 대형 행사를 치르는 것은 큰 도전”이라며, 이를 경상북도와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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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는 정상회의 유치 단계에서부터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며 전력을 다해왔다. 또한, 경주 확정 이후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


그러나 2025년 예산안 확정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발생했다. 도의회는 “지난 12월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어 증액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 단독으로 감액 예산이 확정되었다”며,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의회는 외교부 및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APEC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기본 로드맵에 따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성만 의장은 “필요하다면 어디든 먼저 찾아가 설득과 협력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경상북도의 단합된 힘으로 각국 정상과 외교사절들이 안심하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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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도민들에게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지역과 국가가 성장할 기회인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더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하며, 경상북도의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경상북도와 경주가 세계로 도약하는 기회로 자리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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