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변동 내역 2021년 6억9,830만원에서 2024년 11억7,856만원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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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 하락에도 예금과 증권 자산 증가 두드러져
(청송=KTN) 김도형 기자 = 공직자 재산공개 정보에 따르면 윤경희 청송군수의 재산이 지난 3년간 6억 9,830만원에서 11억 7,586만원으로 4억 7,756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군수와 그 가족의 재산 내역은 부동산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예금과 증권 자산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출처 공직자재산정보 사이트
윤 군수의 부동산 재산은 배우자 소유의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논(답)과 모친 소유의 청송군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배우자 소유 영천시 대전동 645-3번지(228㎡)는 종전 1,450만원에서 1,342만원으로 107만원 감소했다.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 646-7번지(237㎡)도 1,462만원에서 1,353만원으로 109만원이 줄었다.
모친이 소유한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단독주택은 종전 1억6,5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4,500만원 감소했다.
배우자 소유의 포항 우방타운 아파트(164.79㎡) 역시 1억4,300만원에서 1억3.100만원으로 1,200만원 줄어들었다.
반면 예금과 증권 자산의 증가가 재산 상승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예금 총액은 종전 4억3,154만3천원에서 6억1,625만7천원으로 1억 9,154만원이 증가했다.
공직작재산정보 자료대로라면 윤 군수 본인의 예금은 농협은행, 대구은행, 대신증권 등을 중심으로 약 4억7,837만원으로 늘었고, 배우자 역시 8,877만원에서 1억368만원으로 증가했다.
증권 자산도 크게 증가했다.
본인은 삼성전자 주식 1,723주를 보유하며 종전 9,528만원에서 1억3,525만원으로 늘었다.
배우자 역시 삼성전자 주식 466주와 (주)동국개발 비상장주식을 포함해 종전 1억 87만원에서 9,016만원을 기록했다.
윤 군수 본인의 2020년식 GV80(배기량 3,000cc) 차량 가치는 4,295만원으로 줄어들었고, 배우자의 2018년식 투산(배기량 1,685cc)은 1,327만원으로 증가했다.
윤경희 군수의 재산 증가 배경에는 예금과 증권 자산의 꾸준한 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부동산 자산은 일부 가치 하락을 보였다.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는 공직자의 재산 변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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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최근 3년간 재산 약 4억 7, 756만원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