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 직무 집행 정지 촉구


"윤 대통령, 불법 계엄 개입 및 책임 회피...직무 집행 정지 필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크린샷 2024-12-06 100546.png

 

 


한 대표는 “어젯밤,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을 반국가세력으로 지목하고,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체포된 정치인들을 과천 수감 장소에 수감하려는 계획까지 세웠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며, 향후 이에 대한 정보가 여러 경로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번 계엄령 사태에 대해 불법적인 관여를 인정하지 않으며, 군 인사들에 대한 인사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여인형 방첩사령관에 대해서도 인사 조치를 하지 않고 있는 점을 문제삼았다. “윤 대통령은 이번 불법 계엄에 대해 아무런 사과도 없으며, 그가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 다시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재연할 위험이 크다”며, “그로 인해 대한민국과 국민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대표는 “현재는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만을 생각해야 할 때”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가 국민과 국가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윤 대통령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고, 향후 비상계엄과 같은 상황의 재발을 막기 위한 결단을 촉구하는 강한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