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시장,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환경 보호 공로 인정받아

"모두의 노력 덕분에 수상,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 다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25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주시는 2023년 경상북도 산림환경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우리 시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환경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또한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상식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과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로, 산림환경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노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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