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해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11일, 세무법인 송정의 조병진 대표 세무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4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전달된 성금 중 200만 원은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구미형 복지 ‘희망더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200만 원은 참사랑주간보호센터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세무법인 송정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세무사들이 모인 곳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 또한 이 같은 뜻을 반영한 것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12월에 시작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세무법인 송정은 전국 11개의 본점과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병진 대표 세무사는 경상북도 지방세 및 공유재산 심의위원회 위원과 구미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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