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화재 예방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에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77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함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활동 전개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게시 ▲화재 예방 포스터 게첨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 개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이 포함된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도민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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