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류로 글로벌 감각 키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월 19일, 예스국제친선협회(대표 서보덕)와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재진)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 교류와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한미군 및 외국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박재진 관장, 예스국제친선협회 서보덕 대표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주요 협약 내용에는 주한미군 및 외국인을 통한 공공외교 활동과 봉사 활동 지원, 지역 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 다양한 문화 교류와 자원봉사 기회 제공이 포함됐다. 또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예스국제친선협회의 서보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의 청소년들이 주한미군과의 교류를 경험하고, 영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의 박재진 관장 역시 “학생들이 외국인과의 소통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랐다.
예스국제친선협회는 주한미군 봉사자 모집과 영문 서류 작성, 감사장 발급, 영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이 498th 전투지원대대, 168th 다중의무대대, 주한미군 BOSS 프로그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주한미군은 예스국제친선협회를 통해 월 2회 영어회화 멘토링 수업과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은 K-food 페스티벌, K-sports Day,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은 미군부대 방문 행사에서 Summer Festival, Kringle Fest 등 다양한 미국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주한미군 간의 국제 친선 교류와 다양한 문화 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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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국제친선협회와 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국제 교류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