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독도방문단, 일본 영토 도발에 강력 규탄 – 코엑스 ‘다케시마’ 표기 논란

사회부 0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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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토 표기 논란에 민주당 경북도당, “친일 외교가 부른 결과”

 

(전국=KTN)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독도방문단(위원장 이영수)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하며, 이달 초 서울 코엑스에서 발생한 일본의 영토 도발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논란은 10월 4일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한글 지도를 비치하고 배포한 것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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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 명은 성명을 통해, “서울 한복판에서 일본정부관광국이 일본 영토로 독도를 표기한 지도를 공개한 것은 명백한 역사 왜곡이자 영토 도발”이라며, “어떻게 우리 국민들 앞에서 이런 홍보물을 버젓이 배포할 수 있냐”고 비판했다. 특히 지도는 모두 한글로 제작되어 있었으며, 이에 대해 방문단은 “의도적인 도발로 보인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방문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던 대통령 아래에서 친일 인사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독도 훈련이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사태는 정부의 친일 외교 행보가 빚어낸 결과”라며,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오늘은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우리 영토로 공포한 ‘독도의 날’이다”라며 “경상북도가 독도수호 행사를 중단했지만, 경북 민주당이 앞장서 독도를 지킬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날 독도방문단은 경북 22개 시·군에서 가져온 물을 독도 바다에 부으며 경북의 땅길과 물길이 하나임을 상징하는 ‘독도 물길 하나 되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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