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 기탁… 고향 영양군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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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NH농협은행 최진수 경북본부장이 10월 14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석보면 출신인 최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에 기부를 이어가며 고향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최진수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대학원 금융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2013년 농협중앙회 영양군지부 농정단장, 2023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농정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부 후 최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영양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꼽히고 있어 걱정이 크다. 고향이 사라진다면 참 아쉬울 것이다. 작은 기부지만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을 잊지 않고 기부를 이어오시는 최진수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에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


최진수 본부장의 기부는 영양군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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