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세계변화를 선도할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사회부 0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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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신축 사업과 관련해 설계 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금액이 1억 원 이상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했으며, 교육시설 신축 및 개축, 도서관과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시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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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계공모심사위원회는 건축 분야 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위원 7~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작품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인공지능(AI) 교육센터는 경북교육청의 2023년 주요 사업 중 하나로, △AI 교육 환경 구축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지원 △교육공동체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공모는 건축 HUB 플랫폼(https://www.hub.go.kr)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3개 팀이 출품한 가운데,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이인건축’의 정형봉 대표가 최종 설계자로 선정됐다. 정 대표의 작품은 실내와 외부 공간의 적절한 배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 확장성, AI 교육센터의 이용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은 경북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https://www.youtube.com/@gyo6)를 통해 공개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교육센터의 설립은 경북교육이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중요한 발판”이라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교육센터는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 960번지에 위치한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폐교 용지에 설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대지면적 15,988㎡, 연면적 2,027㎡,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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