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수호자들, 경북에서 미래를 논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월 3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자유 수호를 위한 경북 지역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의 발전과 자유 수호의 중요성을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경북 자유총연맹의 이우경 회장이 경북을 대표하는 지도자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을 추진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경북의 힘으로 동상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이우경 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그의 공로를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어서 자유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4만 불 소득을 자랑하는 선진국이 되었으나, 여전히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외라는 문제를 겪고 있다"며, 경북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북의 지도자들이 자유를 수호하는 역할을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언급하며 "외국인들이 한국을 사랑하고 방문을 희망하지만, 국내에서는 헬조선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며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자유총연맹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사의 마무리에서 이 도지사는 "북한과 비교했을 때 대한민국의 개인 소득은 20배나 많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자유를 지키는 여러분들이 더욱 힘써야 한다"며 참석자들에게 단합과 노력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지도자들에게 "나라를 똑바로 세우고 자유를 지키는 데 앞장서달라"는 당부와 함께 축사를 마쳤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이철우 도지사, 2024 경상북도 한마음 대회에서 자유와 지역 발전의 방향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