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구미 교육 포럼 성료, 아세안과 함께하는 구미, 교육·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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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우수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 제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운대학교, ASEAN(동남아 국가연합), SEAMEO(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가 공동 주최한 「제2회 구미 교육 포럼」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을 주제로 한-아시아 교육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며, 총 36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그리고 아세안 10개국을 비롯한 동티모르,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15개국의 장·차관급 인사와 주요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포럼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교육 협력뿐만 아니라 구미시의 산업적 성장 가능성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됐다.


포럼의 주요 세션은 아세안 교육 분야 고위관리 회의(SOM-ED)와 아시아 대학 총장 회의(Rector 세션)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아시아 간 교육 교류 확대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육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구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 및 신공항 경제권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운대학교와 ASEAN, SEAMEO는 아시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전주기적 실무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육과 취업, 그리고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 이는 구미시와 대학,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외국인 참석자 90여 명이 삼성전자와 로봇 직업혁신센터 등 구미 지역의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의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포럼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세안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구미시가 글로벌 교육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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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을 통해 구미시는 아세안 및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외국인 우수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취업,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대학 간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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