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미래를 여는 지혜의 광장, 금오산포럼 출범

(전국= KTN) 김도형 기자=9월 28일 구미시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금오산포럼 창립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주식회사 대양그린택의 정판규 대표와 윤무곤 초대대표를 비롯해 구미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포럼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애경.조대현 부부시낭송가 식전공연 시낭송

 임기옥 화박 눈꽃송이 작품 기증식

정판규 대표는 창립 취지 연설에서 금오산포럼이 "기존의 친목 단체와는 달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모여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오산포럼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창의적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구미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몇 차례 연기된 창립 과정에도 불구하고, 8월 공식 출범 이후 포럼이 성공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윤무곤 초대대표는 기념사에서 "젊은 세대가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포럼의 핵심 가치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포럼이 구미의 발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산포럼 창립을 축하하며, "구미는 한때 전성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구미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포럼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또한, 금오산이라는 상징적 장소에서 포럼이 출범한 것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구미공항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들을 언급하며, 구미시도 포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구미 발전을 위해 숨이 꼴딱꼴딱할 정도로 일하겠다"며, 자신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그는 24시간 중 20시간을 일하며 구미를 위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구분 없이 지역사회와 정부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구미의 옛 영광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금오산포럼 창립이 구미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포럼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박교상 구미시의장은 축사에서 금오산포럼 창립이 구미시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구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포럼을 통해 구미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포럼이 구미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되며, 금오산포럼이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참석자들은 구미 발전을 위한 포럼의 역할과 목표를 다시금 되새기며, 구미시의 성장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금오산포럼은 앞으로도 매달 한 차례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이슈를 다루고, 회원 간 관계를 강화하며 구미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창립선언문 낭독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