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신의 교육행정 전문가,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 기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월 19일, 경북교육청은 권성연(52) 신임 부교육감의 취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경북지역 최초의 여성 부교육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안동 출신으로,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다양한 직무를 역임하며 교육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경북교육청 내부에서는 권 부교육감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 풍부한 네트워크가 경북교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부교육감은 취임 후, 경북 지역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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