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문제는 우리 손으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원태)는 12일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우리동네 포럼은 ‘내가 바라는 휴천3동의 미래’를 주제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창규 교수(사단법인 삼봉연구원 학술이사/전. 경북전문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 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휴천3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원태 위원장은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여객 옆 쉼터를 정비하여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10월 26일 예정된 ‘주민화합 적서길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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