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실시… 금융 교육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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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D 기준에 따른 금융지식 평가… 2,400가구 대상 1:1 면접 조사, 2025년 1분기 결과 발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2024년 9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2,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OECD 산하 국제 금융교육 네트워크(INFE)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성인(만 18세~79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금융 이해력 수준, OECD 회원국 간 비교 가능


이번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금융 지식, 금융 행위 및 금융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제 및 금융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이 데이터는 OECD 국가들과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비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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