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 경북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위기 경고… 의성군민 분노에 강력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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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 도의원 5분 발언 현장

 

 

“경북 경제 핵심 허브, 화물터미널 부지 선정 논란”

의성군민, 전투기 소음과 ‘유령공항’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우려 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이충원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2, 국민의힘)은 2024년 9월 6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하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이 경북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중요한 인프라인데도 불구하고,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의성군민들이 전투기 소음과 ‘유령공항’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우려로 인해 실망과 분노가 깊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이 의성군민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며, 이철우 도지사의 “화물터미널이 어디에 있든 무슨 상관이냐”는 발언에 대해 경북의 미래를 경시하는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화물터미널 부지가 단순한 건물이 아닌 경북 경제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할 중요한 인프라인데, 국토부가 경제성이 떨어지는 동측 부지에 화물터미널을 건설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의성군이 제안한 부지가 경제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결정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와 대구시, 정부는 도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경북도의회 동료 의원들에게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통합신공항은 경북과 대구의 미래 경제 성장의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번 이충원 의원의 발언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는 상황에서 도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경북도와 대구시,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이 신공항 성공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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