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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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지방자치 30년 성과와 향후 과제 논의의 장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권한대행 주재복)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0일(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 지방자치 30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연구원의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와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가 각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40년 성과와 과제’와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학계와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원의 성과와 지방자치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재복 원장 권한대행의 개회사와 함께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연구원의 40주년을 축하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와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연구원 전임 원장들과 전국 시도연구원장들이 모여 ‘민선 지방자치 30년, 전국시도연구원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라운드테이블은 이달곤 연구원 제10대 원장(전 국회의원·행안부 장관)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임 연구원장들과 시도연구원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주재복 원장 권한대행은 “연구원 40주년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4년에 설립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와 관련한 정책 연구, 자문, 경영 진단 등을 수행하는 정책연구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난 40년 동안 지방자치 행정의 발전에 기여하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다져왔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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