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 지속 예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구미시 황상동 일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경제진흥원의 임직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 봉사활동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 지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기관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사업’과 ‘중소기업 ESG 인식 확산 교육’ 등이 있으며, 이와 함께 내부 임직원들의 지역 나눔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이번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농어촌 일손 돕기, 지역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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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대상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