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엔지(ENG) 풍력발전 투자 사기,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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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 투자 사기 '그린이엔지(ENG)' 수사 착수, "경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및 사기범죄 조사 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최근 풍력발전 투자 사기로 알려진 (주)그린ENG 상호를 도용한 범법집단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피해자들이 입금한 자금이 전자금융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인천 남동경찰서에 의해 조사되고 있으며, 광주 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사건을 집중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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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엔지 피해자 모임 단체카톡방에 올려진 피해자가 접수한 진정서에 대한 수사당국의 답변 내용에 따르면, (주)그린ENG는 풍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급한다고 주장하며 eng-green.com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를 유도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실제로 수익을 지급받지 못하고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해 새마을금고 계좌를 통해 입금된 피해금에 대해 인천 남동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입건 조치를 취했다.


이번 사건은 중요사건으로 분류되어 광주 경찰청 형사기동대가 병합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형사기동대는 사건 이송을 받아, (주)그린ENG의 풍력발전 투자 사기와 관련된 범행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불상의 피의자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건의 진상 규명과 범죄자 처벌을 위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이 사건은 고수익을 내세운 투자 플랫폼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사례다.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한다:


1)투자처 검증-투자하기 전 해당 회사의 신뢰성과 사업 모델을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2)수익 보장 의심-비현실적으로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투자처는 신뢰성이 낮을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3)공식 기관 확인-투자 결정 전 금융감독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확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그린ENG의 투자 사기 사건은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투자 판단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범죄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투자 환경을 구축하고, 잘못된 투자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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