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 - AI와 전쟁의 양상 집중 조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외교부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 준비단이 지난 25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 방송에 출연하여 인공지능(AI)의 군사적 활용과 전쟁의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었다고 밝혔다. 이승섭 카이스트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국제 사회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2024 REAIM 고위급회의’를 소개했다.

REAIM(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은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을 논의하는 최초이자 최대의 다자간 회의체로,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제2차 회의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이승섭 교수는 방송에서 AI 기술의 군사적 활용이 어떻게 전쟁의 양상과 국제 안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그는 AI 기술의 발전이 군사 분야에 미치는 혁신적 변화와 윤리적 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송은 REAIM 고위급회의의 주요 의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AI 기술이 군사 분야에 미칠 영향을 시청자들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출연자들은 AI와 군사적 활용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AI가 안보 환경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외교부는 이번 방송과 회의를 통해 AI 기술과 군사적 이용에 관한 국제적 논의를 심화시키고, 책임 있는 AI 개발 및 활용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2024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군사적 개발 및 배치, 이용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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