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김천 지역 방통대생에게 장학금 전달, 주경야독의 정신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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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역군들의 학업 열정 격려

지자체·상공인단체의 지속적인 관심 필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미·칠곡·김천지역 장학회(회장 신순식)가 지난 24일, 구미학생회의 2024년 2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주경야독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간호학과 김민정을 포함해 5명의 학생이 이번 장학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구미·칠곡·김천지역 장학회는 2018년 7월에 설립된 이래,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코로나 팬데믹 동안에도 활동을 멈추지 않고, 2024년까지 6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내 배움의 열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구미시의 지원과 협조로 장학 사업의 규모가 더욱 확대되었다. 매년 장학회가 10명, 구미시가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사회와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의 학업 열정을 고취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순식 장학회장은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주경야독을 실천하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이들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몸소 증명하는 참된 일꾼들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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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는 현재 사단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본재산 1억 원과 후원회원 100명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신 회장을 비롯한 장학회 회원들은 각 지자체와 상공인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이 지속될 때, 지역의 주경야독 산업역군들은 더욱 큰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다. 구미·칠곡·김천 지역에서 시작된 이 작은 움직임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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