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 김동욱 서장 취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동욱 경무관이 제81대 구미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2024년 8월 16일자로 공식 임명되어 구미경찰서의 치안을 책임지게 되었다.

김동욱 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중심도시, 구미에서 경찰의 치안책임자로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구미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서장은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경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항상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구미경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욱 서장은 1966년생으로, 대아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경찰대 5기로 임용된 이후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경찰 조직 내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울산청 경비교통과장, 울산동부경찰서장, 사천경찰서장, 양산경찰서장, 울산청 정보화장비과장 등 다양한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김 서장은 구미경찰서장으로서 구미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의 리더십 아래 구미경찰서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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