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농업인 보호 위해 현장 예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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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및 농업인안전리더 활용


(전국= KTN) 이지은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폭염 집중대응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 및 농업인안전리더를 활용해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에 맞춰 농업인들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낮 시간대 작업을 자제시키고, 나홀로 작업을 금지하는 등의 행동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물, 그늘, 휴식’의 3대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농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비닐하우스와 야외 작업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단위 순찰과 고령 농업인에 대한 집중 관리, 마을회관의 적정 실내온도 점검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폭염으로 인해 7월 말부터 8월 사이에 농업 분야에서 사망자가 집중 발생한 바 있다”며 “이번 폭염 집중대응기간 동안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구 농업인들의 인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의 이번 현장 예찰활동은 지역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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