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의원,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최종 선정 환영

"임종득 의원, 지역 인재 양성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임종득 의원은 영주시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은 교육부에 의해 선정되며, 이번에 영주가 그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영주시는 향후 3년 동안 매년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도 제공받는다. 시범운영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정식 교육발전특구로의 지정 가능성도 부여된다.

경상북도에서는 경주, 김천, 영주,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덕, 청도, 고령 등 10개 시군이 2차 시범지역 공모에 참여했으나, 영주, 김천, 영천, 울릉, 경산의 5개 지역만이 최종 선정되었다.

임종득 의원은 이 과정에서 영주시와 교육부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영주시의 시범지역 지정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임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열린 중앙부처와의 합동 정책 간담회에 참여하여, 영주시의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교육부와 직접 협력하였다.

임종득 의원은 “영주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10만 영주 시민의 열망과 협력의 결과”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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