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버스 임원, 주 2회 근무 연간 억대 수령...투명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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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버스 관련 기사(출처 청송사랑방)

 

 

청송군 지역 지면신문에서 알려

포털에 뜨지 않은 지역 비리 의혹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청송버스의 임원들이  주2회 근무를 하면서도 급여 및 업무추진비를 연간 억대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논란이 일고 있다.


C신문 청송영양취재본부에 따르면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원 추천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정했다가, 직접 취재에 들어가자 말을 바꾸며 특혜 채용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박 대표는 초기에는 상시 근무한다고 주장했으나, 노조원들이 본 적이 없다는 지적에 주 2회 정도 근무한다고 말을 바꿨다. 청송버스는 전액 군민 혈세로 운영되는 회사인 만큼, 이는 사실상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료버스 서비스는 노약자, 차량 미소지자, 학생, 장애인 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운영 투명성 문제로 인해 비난과 법적 문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청송영양취재본부는 청송군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청송버스 직원 총 33명 중 26명이 운전직이며, 나머지 7명은 대표이사, 임원 사무직, 정비공, 그리고 병원 장기 입원 중인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고 알렸다. 이 중 임원 2명은 근무하지 않고 급여와 기타 업무비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이 연간 수령한 금액은 대략 1억원 이상으로 파악되며, 이는 청송 군민들의 혈세이므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노조 측과 일부 주민들은 군민 재산이 허무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군의회의 무기력한 대응에 대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어, 군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번 사태는 청송버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군민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개선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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