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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성과급 선제적 조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할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일 산림청이 한국치산기술협회의 부적절한 성과급 문제에 대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관련 내용은 5월 1일 조선일보를 통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치산기술협회 소속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작년에 1억170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액 연봉으로 유명한 산업은행(1억1300만원)과 중소기업은행(1억861만원) 등의 평균 연봉보다 높게 측정됐다.
이러한 사실을 검토한 결과, 2024년 2월 6일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한국치산기술협회의 공시 내용에서 성과급이 과도하게 지급된 정황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협회의 성과급 지급 적정성 등을 감사했고, 이로부터 2023년에는 성과급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이미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산림청장을 역임한 최병암 협회장을 포함한 관련 직원들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조치는 공공기관이 규정에 맞지 않은 급여를 지급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 향후 이와 유사한 문제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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