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남수정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이 오늘 경산시청 본관 앞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북연합, 경산시농민회, 경산시민모임, 경산 전세 사기 피해자대책위 등의 단체에서 참가하였으며, 전국농민회총연합 경북도연맹 천호준 전 의장과 남수정 후보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로 근무했던 무학중학교 오일영 전 교장도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 김홍자 지부장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그동안 자신의 시간을 써온 사람이 바로 남수정 후보라며 남수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천호준 전농 경북도연맹 전 의장은 "칠십 평생 이렇게 암담한 시절은 없었다"라는 말과 함께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이런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 민주당과 진보당의 통 큰 양보로 민주진보연대 연합이 성사되었다"라고 밝혔다. 어불어 천호준 전 의장은 "이런 상황에서 경산에는 진보당 남수정 후보가 나선만큼 남수정 후보를 찍어야 나라가 바뀐다"라며, 남수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김은경 경산마더센터‘함께’ 강사는 경력 단절 여성으로 살아가던 자신이 경산마더센터‘함께’를 만나 여러 가지 것들을 접할 수 있었으며 지금은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여성 엄마들에 대한 분명한 철학을 가진 남수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 연사로 나선 오일영 전 무학중학교 교장은 남수정 후보와 함께 근무할 때 남수정 후보의 역량과 성품을 지켜볼 수 있었고, 큰일도 너끈하게 할 사람이라고 믿기에 지지하고 오늘이 자리에도 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진보당 남수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며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통치 종식과 22대 국회를 진보적 국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국민적 여망을 받들어 반윤석열 비례 연합과 1대1 구도라는 연합정치를 실현 해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진보당은 민주 진보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전국에서 60여 명의 후보들을, 용퇴를 결단하였다며 이런 진보당의 진심과 간절함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남수정 후보는 경산지역 낡은 정치는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의 수십 년의 결과가 2023년 사회 안전지수 136위의 경산시라며 이는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제는 차별과 소외 없는 모두의 대한민국, 모두의 경산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수정 후보는 4월 10일 총선은 민생을 살리는 선거이어야 하며, 윤석열 심판을 위한 민주진보 시민사회의 연대연합 합의에 따라 진보당 남수정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22대 총선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22대 총선에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진보당 남수정입니다.
민주진보 후보 <진보당 남수정>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검찰독재를 반드시 심판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심판 선거입니다.
검찰독재, 거부권 통치로 일관하고, 국민의 고통과 국정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라는 것이 민심의 요구이고, 국민의 명령입니다.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통치 종식과 22대를 진보적 국회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전국적으로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반윤석열 비례연합과 1:1구도라는 연합정치를 성사했습니다. 야권의 연대엽합 과정에 진보당은 민주진보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전국에서 60여명의 후보들이 용퇴를 결단했습니다.
이러한 진심과 간절함을 헤아려주십시요! 윤석열 심판을 위한 연대와 합의에 따라 경산에서도 민주,진보,시민들의 힘을 <진보당 남수정>으로 모아주십시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민주주의 파괴, 민생파탄을 반드시 멈추겠습니다.
경산의 낡은 구태정치 끝내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을 지키는 경산 정치교체를 이루겠습니다.
경산지역의 낡은 정치,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수십년간 국민의 힘이 독식해온 경산의 정치 어떻습니까?
공천경쟁, 싸움정치로 민생은 언제나 뒷전입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수십년입니다.
이번에는 국민의 힘, 무소속 후보 무늬만 바뀌었을 뿐 결국 그 뿌리는 같습니다.
둘 다에게 경산 시민들이 보내준 애정에 대한 책임부터 제대로 물어야 합니다.
이제는 경산에서도 제대로된 정치교체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합시다.
노동자-농민-주민들속에 숨 쉬는 생활정치, 민생정치가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경산의 새로운 인물 <남수정>으로 경산의 정치교체를 만들어 주십시오.
진보당의 진심의 정치를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진보당 남수정은 기성 정치인과는 다릅니다. 권력과 자리를 쫓지 않았습니다.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조직 노동자들을 조직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경력단절 여성들, 아이 엄마들을 위한 마더센터 설립,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족텃밭, 농민수당 확대, 필수농자재 지원을 위한 활동, 경산시 순세계 잉여금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 등 언제나 가장 낮은곳에서 소통하며 실천해왔습니다. ‘남는세금 주민에게’ 경산 최초 주민대회 성사, 4000여명의 서명으로 집단급식노동자 건강증진 주민발의 조례 대표청구 <진보당 남수정>이 해냈습니다.
정치인에게 가장 큰 견제세력은 주민이어야 합니다.
언제나 국민을 섬기는 진보당의 진심의 정치를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망친 민생 • 민주 진보당이 살리겠습니다.
물가인상, 경제위기 속 국민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민생을 살리는 총선입니다.
『소득 79위, 고용 128위, 복지 79위, 노후 155위, 주거환경 128위』
2023년 전국 사회안전지수에 따른 경산의 지표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표본이 적은 45개를 제외하면
184개 지역중 사실상 꼴지라 할 수 있습니다.
선거때만 되면 남발하는 개발 공약이 아니라
차별과 소외가 없는 모두의 대한민국, 모두의 경산이 되어야 합니다.
• 은행 횡재세 도입으로 서민부채 탕감 기금 조성하여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 청년수당 도입과 경산시 청년지원정책으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 전국민 노동법, 농민 3법 제정과 농민수당 법제화로 노동자-농민존중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 돌봄국가책임제, 달빛어린이병원, 공공의료원 건립 등 미래가 두렵지 않은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 청소년 무상교통, 대중교통 재편, 지역공공은행 설립, 문화벨트 조성 등 모두의 경산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윤석열 심판을 위한 연대연합의 합의에 따라 민주-진보-시민의 힘을
<진보당 남수정>으로 모아 주실 것을 다시한번 호소드립니다!
4월 10일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 경산의 제대로된 정치교체로
개헌과 사회대개혁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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