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일 오후 2시 미디어디펜스 김종열 대표 사무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의 고등학교 당시 생활기록부 조작 의혹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공정신문 편집인을 맡고 있는 감택호 전 시의원이 방문해 양자간의 열딴공방을 펼쳤다.
김택호 전 의원은 공정신문 3월 1일자 기사를 통해 미디어디펜스에서 지난 2월 23일 보도한 성추행 의혹 관련 해명보도에 게시된 고교 생활기록부에 대해 위조 의혹을 제시한 바 있다.
약 40여분에 걸쳐 미디어디펜스는 공정신문에서 지적한 사실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이날 공정신문은 컴퓨터 그래픽 처리방식을 잘 몰랐었다며, 일부 의혹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으로 김택호 전 의원은 시의원 당시 업무추진비 선지출과 관련해 미디어디펜스에서 보도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에 대해 언급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고, 김종열 대표는 이날 만남을 악수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