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헬스산업 무너뜨리는 무분별한 공공헬스장 건립 반대 주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8일 구미시청 앞에서 구미시 헬스클럽 연합회와 구미시 보디빌딩 협회(이하 헬스산업연합회)에서 구미시 헬스 산업을 위협하는 공공헬스장 운영을 전면 검토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헬스산업연합회는 구미시 시.도의원들에게 "시민들의 건강복지라는 명분하에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공공헬스장 건립을 전면재검토하라"고 주문하는 한편, 복지라는 명목하에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행위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헬스산업연합회 '최저금액, 무료로 운영하는 공공헬스장 이용을 차상위계층 등 차등 운영', '공공헬스장 건랍 반대', 헬스 산업 활성화 위한 최소한의 장치 마련' 등 주요 3가지 요구조건을 강조했다.
구미시 헬스클럽 연합회/구미시 보디빌딩 협회 성명서
-구미시는 헬스 산업을 위협하는 무조건 공공헬스장 운영을 전면 재검토하라.
-구미시 시.도 의원들은 시민들의 건강복지라는 명목하에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공공헬스장 건립을 전면재검토하라.
-복지라는 명목하에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행위를 반대한다.
구미시 30여개 헬스장 관장 및 관계자들은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공공헬스장 운영 및 건립을 반대한다.
신축 아파트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지역 소상공인 헬스 사업장을 위협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 시장경제를 지켜 자유로운 사업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하는 바이다.
시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시장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차별, 무조건 적으로 헬스장을 열어 최저금액 혹은 무료로 운영 함으로 우리 헬스장 상황을 치킨게임으로 몰아가고 있다.
코로나로 수 년간 적자를 버텨왔던 우리는 더이상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길거리에 나왔다.
국가나 대기업 아파트 단지 내에 운영하고 있는 무료, 최저금액의 헬스장 운영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들과 우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길 바란다.
우리의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다.
하나. 최저금액, 무료로 운영하는 공공헬스장 이용을 차상위계층 등 차등을 두어 운영하길 바란다.
둘. 세금으로 우리 헬스 산업 업계를 죽이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공헬스장 건립을 반대한다.
셋. 헬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라.
이상의 요구조건을 통해 구미시 헬스사업이 시민들과 함께 번영하길 바란다.
2024.2.28
구미시보디빌딩협회장 최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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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헬스클럽 연합회와 구미시 보디빌딩 협회 공공헬스장 건립 반대 성명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