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 출범, 구미 혁신의 신호탄

김도형 0 6,290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9일 오전 11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민선 7기 시장직 인수지원단 사무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와 함께 구미시 시장인수위원회 “새로운 구미 100년 시민준비위원회”가 출범했으며, 구미시청출입기자들의 열띤 취재 경쟁과 더불어 인수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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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원회는 지역의 정계, 재계와 노동계, 학계, 공직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6월 29일 최종보고와 민선 7기 구미시정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구미의 당면 현안들에 대한 전문가들로 구미에 초점을 두고서 위원들을 모셨다고 해 구미가 가진 문제점에 대해 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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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당선인은 "앞으로 제가 민선7기 4년 동안 운영해 해나가는데 틀을 만들어 달라 구미에 유능한 분들을 모셔 행운으로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마음껏 토론하시고 구미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메세지를 남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황종규 인수위원장의 진행으로 각 인수위원들은 책임을 맡은 소감을 피력했으며,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인수위원회의 업무에 구미시청 각 부서별로 적극적인 협조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알렸고, 각 부서별로 인수위원들의 연락처를 공개해 원할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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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당선자는 인수위의 기조를 안정성, 효능성, 시민참여에 두고 각 분야에 전문성있는 인수위원들과 함께 구미의 새 미래를 구상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 를 운영해 SNS 상에서 정책제안을 통해 시민참여를 대폭 확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장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황종규 전 동양대총장을 선임했으며 고문으로는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최병두 대구대 교수를 위촉했다.

 

 

  
    고문 및 위원
    ○ 고문: 추병직(전 건설교통부장관)
            최병두(대구대 교수)
    ○ 위원장
     ∙홍의락(국회의원, 민주당대구경북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종규(동양대 교수, 전 동양대학교 부총장)
    ○ 위원(가나다순)
     ∙김귀곤(금오공대 교수, 경영학)
     ∙김동의(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여상삼(경운대 교수, 전,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찬(전 구미참여연대 대표)
     ∙김선희(계명대 교수, 행정학)
     ∙박민규(동양대 철도대학 교수)
     ∙박수봉(전 경북도의원)
     ∙박상우(경북대 교수, 경제학)
     ∙박진영(대통령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국장)    
     ∙반영선(건축사, 경상북도도시재생위원회 위원)
     ∙송병문(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부장)
     ∙이종환(구미대 부총장)
     ∙채동익(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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