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중대재해 OUT! 경주지역 중대재해 예방 위해 관계기관 합동 결의 대회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승환)은 `23. 11. 14.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기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경주지역 중대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경북동부지역의 중대재해가 `23. 11. 10.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2%(11명) 증가하였고, 경주지역도 50%(2명) 증가한 심각한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관계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안전결의문을 채택하였다.

  또한, 우수 안전보건관리자 표창,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안전보건관계자들의 그간 노력을 격려하였다.

  김승환 지청장은 정부의 주요 산재예방 정책인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및 작동”의 조속한 정착이 재해를 줄이는 지름길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사업주는 물론 근로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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