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5일 영주시장 무소속 김주영 후보를 위시한 무소속 도.시의원 후보들은 한자리에 모여 '공직자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클린영주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실천하는 참선비의 실천을 본받고자 “부패추방, 클린영주”를 선언했다.
영주의 자랑, 선비정신은 경북의 혼을 지탱하는 힘이었고, 나아가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한국의 대표정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의 선비정신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추구했던 청백리정신이었고, 정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이었다.
그러므로 선비의 고장, 영주의 선출직 공직자가 되고자 하는 무소속후보자 일동은 이러한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져버려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영주 일부 선출직 공직자들의 부정과 부패는 선비의 고장 영주인의 자긍심에 상처를 남겼고, 급기야 청렴과 올곧음을 상징했던 영주의 선비 상은 이제 부패와 타락에 길들여진 탐관오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음에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에 6.13 전국지방 동시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후보자 일동은 말로만 외치는 거짓 선비가 아니라, 부정부패를 추방하고 깨끗한 영주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는 참선비의 실천을 본받고자 “부패추방, 클린영주”를 선언한다.
하나, 모든 공직자는 청렴과 강직함으로 부정부패 추방에 앞장섬으로써 시민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하나,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후보들은 말로만의 청렴서약을 일삼는 거짓 선비가 아니라, 어떤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는 참선비상을 실천한다.
하나,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후보들은 말로만의 경제발전을 남발하는 사꾸라 선비가 아니라, 서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진정으로 걱정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정의로운 선비상을 실천한다.
2018년 6월 5일
영주시장 무소속 김주영 후보
영주시 도의원 제1선거구 무소속 황병직 후보
영주시 도의원 제2선거구 무소속 박성만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 무소속 윤재정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무소속 김병기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나선거구 무소속 김동조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다선거구 무소속 우충무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 무소속 송명애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 무소속 강정구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마선거구 무소속 신수인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마선거구 무소속 김삼재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바선거구 무소속 전풍림 후보
영주시의회의원선거 바선거구 무소속 전영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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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무소속 연대 '공직자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클린영주 선언'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