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2중대?"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위원장 고발 적극 검토

김도형 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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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최대의 격전지 경북에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 2중대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주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이 성명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말과 행동이 다르고, 당파싸움을 일삼는 정당”이라 일컫는 것도 모자라 "허위사실로 오중기 후보를 공격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중기 후보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정치자금법 위반은 매우 중대한 선거범죄인데 바른미래당이 선거범이라는 허위사실로 오중기 후보를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반문했다. 

 

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후보의 지지율이 반등하고 있는 지금, 바른미래당이 이런 무리수를 두는 흑색선전을 시작한 배경에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 사이의 밀실야합이 있을 것으로 의심된다."라고 말해 두 경북도지사 후보간의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TV 토론회에서 오중기 후보는 이미 권오을 후보에게 이철우 후보와 단일화 의사를 물으며 야당의 야합을 우려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우려하던 대로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의 2중대임을 자인하고, 자유당과 단일화를 위한 밀실야합을 진행하는 것인가!"라는 말과 함께 "바른미래당이야말로 “말과 행동이 다르고, 당파싸움을 일삼는 정당”이다. "라고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박재웅 위원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구태 정치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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