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 주민주도 활동 기대
(경북= KTN) 전옥선 기자= 구미신활력플러스추진단(추진단장 배선호)은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7강으로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소개 및 대구‧경북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주도 활동을 이끌어내고 민간 영역 역량을 강화시켜 구미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할 주체를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매회 참가자들 간의 교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지역 신활력플러스사업 사례에서 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후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아카데미가 마무리된다.
한편, 5~6강에는 3년 전부터 시작된 통영신활력플러스 현장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통영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사례를 듣고 배를 타고 한산섬으로 들어가 대고포 마을이장의 경과보고를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주민들이 채취해서 만든 천일홍ㆍ메리골드 꽃차도 선물받아오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함께 동행한 선산출장소 주무관은 이곳을 벤치마킹해서 구미도 신활력 프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은 “2023년도 하반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구미시의 장점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주체로 거듭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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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