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암사자 탈출, 반경 24km내 출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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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일 7시 30분 경 고령군 덕곡면 야로 덕곡로에 위치한 O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해 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며 사자 발견시 119로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합동으로 사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O농원은 지난해 2월 군청으로부터 관광농원에 지정돼 관광객을 상대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사자는 멧돼지를 비롯해 아시아물소, 액시스사슴, 삼바사슴, 닐가이영양, 인도영양, 네뿔영양, 토끼 그리고 소나 돼지와 같은 가축을 잡아먹는다.

 

사자는 일반적으로 시속 50km로 달리지만, 최고 속도는 80km에 이른다.

 

사자의 습성을 살펴보면 수컷사자는 하루에 20시간을 자거나 쉬면서 보낸다. 반면 암컷사자들은 하루종일 사냥한다. 큼직한 먹이로 포식을 했을 때는 꼼짝 않고 24시간 내내 쉰다. 그러나 배가 고프면 먹이를 찾아서 24km나 가기도 한다. 사자는 자신의 텃세권 안에서 다른 동물이 사냥하지 못하게 한다.


수컷사자들은 덤불에 냄새가 나는 분비물을 배설하는데 3-4주 가며, 또 포효함으로써 영역을 알리고 침입자에게 나가라고 경고한다. 보통 포효는 8km까지 전달된다고 한다. 그러면 침입자는 이미 주인이 있는 영역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경고를 무시하고 나가지 않으면, 침입자가 죽는 경우도 생긴다.


지난 2018년 8월경 김천 수도산 반달가슴곰이 70km 떨어진 구미 금오산에서 발견된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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