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H아파트 관리사무소장에 대한 도의원 군의원의 갑질행위 규탄 집회 열려

사회부 0 3,357

직권남용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규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에서 모여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뿌리깊은 토착세력들로 인해 주택관리사들이 어렵다."

경북도의회 자유게시판, 대한주택관리사 경북협회와 H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 입장 표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서부지부는 경북 칠곡군 H아파트에서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에 대한 도의원과 군의원의 갑질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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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지회, 인천지회, 대구지회, 경북지회 1대, 2대 회장 및 서부지부장 등 대거 참여해 힘을 실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황보환 경북도회장은 H아파트에 대해 "10년 전부터 몇 사람의 농간으로 인해 아주 어려운 자리다."라며 관리소장을 겁박한 경북도의원과 칠곡군의원에 대해 각성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본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선거관리위원장 역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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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환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장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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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전국에 1만8천300개의 의무단지가 있다. 태안, 충북 보은 등 뿌리깊은 토착세력에 의해 주택관리사가 많이 힘들다."라는 말과 함께 "오늘 우리가 모인 것은 주택관리사의 권익과 신분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거주하고 계시는 입주민의 평온한 삶, 훌륭한 관리, 효율적인 관리에 의한 우리 주택관리사의 사회적 역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달려왔다."라고 집회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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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갑질행위 도의원, 군의원에 대한 규탄 발언


이어 이선미 협회장은 "무법과 탈법과 위법을 자행하는 도의원, 선거관리위원장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관계 읍장, 주무관, 팀장,이 모든 지역민과 함께 할 공무원들은 즉각 이 아파트의 정상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여 도의원과 군의원 사퇴 촉구 구호를 제창했다.


<성명서 전문>


2022년 11월 부터 제19기 동대표 선출을 위한 선관위가 구성되고 선관위원장이 라는 자는 최소 12건에 달하는

선거관리회의록 미공개, 선거위원 임의 해임, 수 회에 걸친 선거 회의 내용 위작 임의 공고, 선거위원도 모르는 동대표 후보자 공고, 선거위원 임의 사퇴공고, 선거회의 미소집, 법령과 선관규정을 어기고 벼락치기로 구성되었다고 동대표회의를 개최하고 동대표 및 회장 감사 당선증 수여 행위, 임의 방문 투표실시로 무효 시정 명령 등


각종 불법행위와 만행을 자행하여 현재까지 동대표 선출도 없이 입대의 구성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법과 규정을 지키려는 관리사무소장과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선거관리위원장과 갈등에서 비롯되어 급기야 사건의 원인이 제공됨.


-현재 사건 발단


7월 27일 오후 4시경 A도의원, B군의원, 부읍장, 건축 C과장, 주무관 등이 함께 모여 도의원이라는 자는 관리소장에게 21일 위탁 계약이 종료되면 자기들이 알아서 할테니 무조건 나가라고 강요하고 특별감사로 4년치 할까, 6개월치할까 협박하였다.


군의원이라는 자는 관리소장이 아파트일에 너무 간섭이 많다. 계약기간이 다 되어가면 다른데 자리를 알아보고 나갈 때에는 잘 부탁합니다. 하고 나가야지 하면서 퇴직금과 급여는 이자 합쳐 줄테니까 나가라고 강요하여 갑질 사건을 발단 시키고 직권을 남용한 현장이다.


-조치 진행상황


도의원은 관련 기관에 고발하였으며, 현재 KBS와 MBC에 뉴스 제보를 통해 방송 예정이며, 도의원, 군의원을 국민의 힘 중앙당 및 경북도의회 징계청원 요청 중이며, 경상북도 의회 자유게시판에 도의원의 갑질행위를 고발하였고, 집회 및 시위를 신고하여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이와 관련한 법적 대응 및 경북도회와 서부지부 회원들의 집회, 시위를 통하여 갑질에 강력한 대응으로 갑질을 철폐하여 주택관리사의 권리를 찾고 그 위상을 강화한다.


2023년 8월 4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서부지부


한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신태규 사무국장은 8월 3일 경북도의회 자유게시판에 '도의원 갑질'이라는 제목으로 사건의 진상에 대해 알리는 글을 게재했으며, 이어 8월 4일 H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은 "경북도의회 사무국장 신태규님이 올린 글 내용이 허위 이기에 진실을 밝히고자 글을 올립니다."라며 반박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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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규 경북도지회 사무국장 사회진행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게시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사무국장 신태규 입니다


최근에 칠곡군 모 아파트에

*** 도의원

*** 군의원

**읍 *읍장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

칠곡군 ***과장

칠곡군 ***주무관 등 7명이 모인 가운데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불러놓고

***도의원이 ****과장과 ***주무관에게

“지금 7개월 동안 입주자대표가 구성이 안 되고 있는데 지금 뭐하고 있느냐?” 고 다소 큰 목소리로 다그쳤고

“이런 원인이 관리소장이 못하도록 방해를 해서 그렇다”

“얼마나 근무를 했느냐”

“이거 특별감사를 한번 해야 겠다”

“4년을 할까? 올해 6개월 치만 할까?” 하였고


옆에 있던 *** 군의원은 거들면서

“계약기간이 다 되 가면 관리소장은 다른 곳에 자리를 알아보고 나갈 때 잘 좀 부탁합니다. 하고 나가야지” 아파트 일에 간섭을 너무 많이 한다. 퇴직금과 급여는 이자를 다 쳐서 줄 테니까 걱정 말고 나가라“고 외압을 하였습니다.


감독관청인 ***과장과 주무관 그리고 **읍장 그리고

이들과 관계가 있는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 및 선거위원이 있는 가운데 도의원이라는 자가 그 위세를 이용하여 관리사무소장 정도는 벌을 줄 수 있다는 자세로 외압을 하여 이로 인해 관리사무소장은 공포심을 느끼고 두려워서 더 이상 이들과 같이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우리 아파트 일에

도의원, 군의원, 업무담당과장, 주무관 등이 한꺼번에 아파트단지에 와서

민원을 해결한다고 했는지 참 가관입니다


도의회 의장님

제발 도의원의 위상을 생각해서 라도

도의원 답게 처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의회 의장님

관리사무소장도 다 같은 경북도민입니다


경북도회는 관련자들이 관리사무소장에게 사과하고

관리사무소장이 공동주택관리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H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 게시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해당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 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북도회사무국장 신태규님이 올린 글 내용이 허위 이기에 진실을 밝히고자 글을 올립니다.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은 법령만 노래하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위원들에게 위협을 주었고, 발언권도 없는 상태에 위원들 면전에 대고 출석수당 못 준다, 발언권 없다, 회의록에 서명하지마라 , 회의직전 회의록에 서명 하라, 선관위 총무가 있음에도 관리소장이 본인 임의대로 회의록을 작성하였고, 성원수 초과 되었음에도 관리소장 본인이 주고 싶은 위원만 출석 수당 지급하고, 동대표 투표 당일날 위원회 상의 없이 관리소장 독단적으로 전자투표 무기한 연장하였고,선거관리 위원장 승인 없이 선거관리 위원장 도장을 날인 하는등 입주자 대표회의 출범 못하게 선거관리 업무를 방해하며 , 또한 해당 아파트 위탁 업체 계약 만료가 도래 되는 상황에 부도설까지 돌고 있어, 해당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주무관청에 아파트 정상화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 출범건으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선거관리 위원장 겸 요청자로서 분쟁조정 간담회에 참석을 하였고,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 성향을 사전에 잘 알고 있기에,처음부터 끝까지 간담회 내용을 녹음을 하였습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사무국장 신태규 님은 당장 허위 내용들을 내려 주십시오.

책상에 가만히 앉아 있지말고, 해당 아파트에 와서 선거관리위원장 및 주민들을 만나 팩트 체크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 말만 듣고, 공공기관 사이트에 허위 내용들을 올린 것은 무례한 행위하고 사료 됩니다.

아무리 가재는 게편이라고 하지만, 부당한 소장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아파트 소장은 지금도 사문서 위조를 일삼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장 직인을 선거관리위원장 허락 없이 소장 마음대로 날인하는 무범천지를 만들어 놓고 있는데 , 해당 아파트 실상에 와서 팩트 체크 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간청드립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가 무슨 일은 하는 기관인지는 모른지만, 도의정 활동 열심히 하고 있고, 군의정 활동 열심히 하고 있는 또한 관계기관 공무원이 당연히 아파트가 정상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토하는 것이 의무인데, 의무 다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허위 내용을 공공기관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불법행위로 사료 되므로, 당장 허위 내용들을 내려 주십시오.

만약 글을 안 내릴 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앞에서 우리 주민들이 시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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