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철회하고 변경안으로 착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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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앞 집회.jpg

 

 

우리공화당 12일, 양평고속도로 변경안대로 착공 촉구 집회 개최

“김건희 여사 일가 땅 기증하는게 바람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우리공화당이 연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결정한 원희룡 장관의 행태를 비판하며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을 기증하고 변경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2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선언한 원희룡 장관이 칼을 너무 세게 댔다. 6년 국책 사업을 원희룡 장관 말 한마디에 백지화하는 나라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면서 “이제는 김건희 여사 땅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한다.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을 기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들이 계속 터지고 있고, 이로 인해 가장 속이 타는 국민은 양평 군민과 인근 주민이다. 더 이상 정치권이 남의 집 불구경 하듯 하면 안된다”면서 “국민을 설득하지 못하고 엄포만 놓는 정부는 올바른 정부가 아니다. 이제라도 원희룡 장관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을 기증하고 변경안대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원진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략적 행태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충고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도 양평 군민을 볼모로 경제논리가 아닌 정략적, 당리당략을 위한 정쟁적 가짜뉴스, 괴담을 중지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우리공화당 경기도당은 12일(수) 오전 10시, 양평군청 앞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변경안대로 착공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우리공화당 김재국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송병익 상임고문, 변성근 제2부총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양평고속도로 변경안대로 착공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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