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남양유업주식회사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맛있는 우유, 지방은 줄이고, ‘안전’은 올리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월 29일(목)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남양유업 주식회사, 남양유업 노동조합은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문화 확산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부터 전국에 시판되는 남양유업 제품(맛있는우유GT 깔끔한 저지방 900ml) 60만 개에 안전문화 홍보문구(일할때는 안전하게, 쉴때는 편안하게)를 담아, 대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남양유업경주공장에서 조현상 경주공장장, 임창식 남양유업노동조합 경주지부장, 김승환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이문도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 등이 참여하여, 노·사·정이 힘을 합쳐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확산 및 안전 감수성 내재화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승환 지청장은 “남양유업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맛있는 우유를 먹으며 건강을 챙기면서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안전 중시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알리는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익 캠페인을 주목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것”이며, 남양유업노동조합은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산업현장에 전파하고 조합원들이 참여를 유도하여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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